하카타 라멘

하카타에서 소울푸드 하면 하카타라멘이다. 일반적인 하카타 라멘은 뽀얀 돈코츠(돼지 뼈를 끓인 육수)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전문점마다 스프의 색과 맛은 천차만별이다. 진한 맛과 개운한 맛 등의 다양한 전문점들이 존재한다. 돼지사골을 장시간 우려내는 것도 조리시간과 조리법에 따른 가게만의 비법을 경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 규슈의 돈코츠 라멘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 지역이 발상지였다는 설도 있으며, 다마나시에서 구루메시, 후쿠오카시를 거쳐 그 제조법이 북상했다는 설도 있다. 다마나, 구루메 라멘은 하카타 보다 더 스프맛이 진하고 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면발은 가느다란 직면 식감이 특징이며, 먹는 도중에 스프가 남으면 면 사리만 따로 추가주문 할 수 있는 것이 하카타 라멘의 특징이다. 라멘에 챠슈(돼지고기)와 다진 파, 베니쇼가(초생강 절임)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기본 정보

소재지
〒8128577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히가시코엔 7-7
현 이름
  • 후쿠오카현
장르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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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Fukuoka

후쿠오카현은 예로부터 규슈 산업의 요충지로서 발전해 왔습니다. 국가의 중요한 기관이 놓여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륙과의 무역이 활발하여 그 교류 속에서 독자적인 전통과 문화가 길러져 왔습니다.
에도 시대(1603년~1868년)에는 주로 상업의 중심지로서 번영해, 메이지(1868~1912년)부터 쇼와(1926년~1989년)에 걸쳐 기타규슈 지역에서는 석탄 산업으로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현재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은 하카타역에서 지하철로 5분 거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접근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아시아의 관문'으로 불리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온난한 기후로 자연도 많고 겐카이나다(규슈와 쓰시마섬 사이의 바다)의 해산물과 채소, 과일 등 농작물도 풍부한 후쿠오카는 '음식의 보고(宝庫)'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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